그냥 떠나고 싶다면

그냥 떠나고 싶다면
죽고 싶은 게 아니라 갑자기 사라지고 싶은 사람들이 있는데...

극성 E-prone이고 mbti 테스트에서 나왔고 실제로 친구들과 어울리는 것을 즐깁니다.
사람으로서 스트레스를 많이 받습니다.
생각보다 많은 부류의 사람들을 만나서 인간관계가 정말 지겹고 그로 인해 많이 상처받았지만, 지는 게 쉽지가 않아서 스트레스를 받아도 변할 거에요. .
연애를 하다보면 행복할 때가 있다가 갑자기 모든 것을 내려놓고 사라지고 싶은 마음이 들 때가 있다.

몸이 편해서 생각이 엇갈려서 열심히 운동도 하고 훈련도 열심히 하는데 문제는 그동안 딴 생각을 하는 내 생각이 더 나빠진다는 것이다.
출퇴근길, 훈련소 출퇴근길 등. 친구를 만나고 집에 오는 길이나 집에 돌아와서 자기 전, 무엇보다 최악이다.

혹시 그런 경험 있으신 분 계신가요?
어떻게 극복하셨나요..???